비염부터 코골이까지, 한의원은 코를 어떻게 치료할까요 — 낙성대 코치료 이야기
환절기가 되면 비염을 비롯한 코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부쩍 늘어납니다. 그런데 "한의원에서 코를 어떻게 치료하지?"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서 비염, 축농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코 질환을 어떤 도구와 방법으로 치료하는지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침과 약침 — 코치료의 기본
침은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도구 중 하나입니다. 부어 있고 염증이 있는 비강 내 점막을 자락하여 붓기를 빼주고, 새로운 혈액이 돌면서 건강한 점막이 만들어지도록 돕는 과정에 쓰입니다.
약침은 침과 더불어 가장 흔하게 쓰이는 도구인데요. 여러 종류가 있지만 가장 자주 응용하는 것은 전기석(토루말린), 대나무, 석고, 활석 등을 1,500도 이상의 고열 처리 과정을 거쳐 만든 추출물입니다. 점막을 자극하여 어혈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비강부항과 한약 —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비강부항요법(석션)은 축농증이 의심되는 경우에 함께 시행합니다. 고여 있는 농의 일부를 압력으로 빼낸 뒤, 침과 약침으로 부비동 출입구의 기능을 살려 나머지 농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방식입니다.
한약 역시 선택적으로 운용합니다. 첫 치료 후 알레르기 비염으로 판단되면 한약을 적극 권해드리는데요. 알레르기는 코만의 문제라기보다 내과 질환에 가까워서, 몸 전체 컨디션을 함께 개선하지 않으면 치료 진행이 더디기 때문입니다.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위의 치료에 반응이 약한 경우에는 한약을 함께 사용합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코 때문에 고생하고 계시다면,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서 상담받으시고 내 몸에 맞는 한방요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치료를 위해 의료진이 정성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