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첫걸음이 찌릿하다면 — 낙성대역 한의원의 족저근막염 이야기
경혈이 모여 있는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불릴 만큼 소중한 부위입니다. 서고, 걷고, 달리는 동안 몸무게의 3~7배에 이르는 하중을 묵묵히 받아내는데요. 그만큼 충격이 쌓이기 쉬워, 과도한 자극으로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면 발바닥에 통증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족저근막염입니다.
족저근막염은 왜 생길까요?
족저근막은 발꿈치뼈에서 발가락 기저부까지 이어지는 두꺼운 섬유띠로, 발바닥의 아치를 유지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발바닥에 자극이 계속 가해지면 근막을 이루는 콜라겐에 변성이 생기고 염증이 발생하면서 통증으로 이어지는데요.
주된 원인은 발의 무리한 사용입니다. 하루 종일 서서 일하시는 분, 등산이나 달리기를 즐기시는 분, 하이힐을 자주 신는 여성분들에게 흔히 나타나고,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층이나 과체중인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은 발바닥의 찌릿한 통증과 발꿈치 안쪽 통증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심했다가 서서히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활동을 계속하면 다시 심해지고,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젖힐 때 통증이 더해진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인을 바로잡는 것이 먼저입니다
족저근막염은 통증만 가라앉히는 데 그치지 않고, 질환을 일으킨 원인을 바로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서 조언을 드리면, 우선 발바닥에 자극을 주는 행동을 줄이시고 마사지나 족욕, 스트레칭으로 발의 피로를 풀어주시길 권합니다.
오래 걷기, 등산, 달리기처럼 통증을 부르는 운동은 당분간 자제하시고, 외출이 길었던 날에는 충분한 발 마사지와 족욕으로 그날의 피로를 그날 해소해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발 통증, 초기에 살펴보세요
족부 질환은 운동뿐 아니라 걷는 것 자체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방치할수록 일상의 불편이 커집니다. 발바닥 통증이 반복된다면 증상 초기에 낙성대역 한의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고, 한방치료로 통증 완화와 회복에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