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2020년 5월 25일
유독 사레가 자주 걸린다면, 코를 먼저 살펴보세요 — 낙성대역 한의원
의료 감수 김효태 대표원장
물이나 음식을 먹다가 가끔 사레가 드는 것은 누구나 겪는 일입니다. 그런데 유독 남들보다 자주, 심하게 사레에 걸리는 분들이 계시지요. 오늘은 잦은 사레가 왜 생기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사레는 왜 생길까요?
사레는 음식을 삼키는 식도의 작용과 기도를 보호하는 작용이 서로 손발이 맞지 않을 때 나타납니다. 순간적으로 기도 쪽에 이물이 들어가려 하니 몸이 기침으로 밀어내는 것이지요.
진료 경험을 보면 잦은 사레의 원인도 여러 갈래입니다. 코가 건강한데도 사레가 잦거나 어릴 때부터 수십 년간 사레가 잘 들었다는 분들은 삼킴에 관여하는 신경의 조화가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후비루가 있다면 '코'를 의심해 보세요
이와 별개로 평소 비염이나 후비루가 있는 분들의 사레는 코와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생긴 분비물이 목 뒤를 타고 내려가 자극하면서 흡인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목가래와 후비루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사레가 부쩍 심해졌다면, 코를 다스리는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불편함이 반복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세요
식사 때마다 반복되는 사레는 생각보다 큰 스트레스가 됩니다. 잦은 사레로 불편을 겪고 계신다면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 내원하셔서 내 몸 상태를 살피고, 원인에 맞는 한방치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