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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목 증후군, 어떤 증상으로 시작될까요? 낙성대 한의원이 알려드립니다
블로그 2020년 7월 21일

거북목 증후군, 어떤 증상으로 시작될까요? 낙성대 한의원이 알려드립니다

김효태
의료 감수 김효태 대표원장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질환, 바로 거북목 증후군입니다. 오늘은 이 거북목 증후군이 왜 생기고 어떤 증상으로 나타나는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왜 이렇게 흔해졌을까요?

요즘 직장인 대부분은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컴퓨터로 업무를 봅니다. 이때 의자에 앉는 자세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자세가 좋지 못하면 척추디스크, 목디스크, 거북목 증후군 같은 척추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특히 거북목 증후군은 모니터가 눈높이보다 낮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자세가 장시간 이어질 때 잘 생깁니다.

실제 통계를 보면 거북목 증후군 환자는 2015년 약 191만 명에서 4년 뒤인 2019년 약 224만 명으로, 증가율이 약 16%에 이릅니다. 주변에 한 명쯤은 거북목 환자가 있을 정도로 흔해진 셈인데, 그만큼 생활환경의 변화와 맞물려 늘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이 거북이처럼 앞으로 빠지는 이유

우리 경추는 원래 머리 무게를 지탱하고 충격을 유연하게 받아내기 위해 C자 모양의 굴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좋지 않은 생활 습관과 자세가 이어지면 이 C자 곡선이 일자로 펴지면서 목이 앞으로 기울어집니다. 그 모습이 마치 거북이가 목을 앞으로 빼는 모양과 닮았다 하여 거북목 증후군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거북목은 한두 번의 잘못된 자세로 갑자기 생기지 않습니다. 경추가 오랜 시간에 걸쳐 조금씩 변형되는 것이기에, 치료 역시 장기간 꾸준히 이어가야 합니다.

치료법이 곧 예방법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의 치료는 물리치료, 교정치료, 도수치료 등으로 변형된 경추를 바로잡고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다만 이런 치료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자세가 그대로라면 언제든 다시 나빠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생활 속 바른 자세 유지가 가장 중요한 치료법이자 예방법인 셈입니다.

거북목 증후군은 현대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입니다. 의식적으로라도 자세를 바르게 하려는 노력을 이어가시고, 목의 통증과 뻐근함이 계속된다면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서 상태를 점검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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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태

김효태 대표원장

"우리동네 가정주치의"를 지향하며, 겉으로 드러난 증상이 아니라 그 뿌리 원인을 찾아 다스리는 근본 치료를 추구합니다. 목·허리·어깨 등 통증·척추 질환과 교통사고 후유증, 반복되는 소화기 질환까지 폭넓게 진료하며, 공진단을 직접 조제하는 등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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