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 꼭 씹어서 드세요 — 낙성대 한의원이 알려드리는 올바른 복용법과 보관법
날씨는 더워지고 연초부터 이어진 감염병 유행에 지치기도 하면서, 공진단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오늘은 공진단을 드시는 올바른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거 꼭 씹어 먹어야 하나요?"
목향공진단이든 사향공진단이든, 공진단 처방이 나가면 가끔 받는 질문입니다. 답은 "네, 씹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인데요, 여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사향과 목향은 모두 향이 나는 약재입니다. 사실 사향은 향기라기보다 냄새에 가깝다고 느끼시는 분들도 많지요. 이 향이 후각을 자극하면서 얻게 되는 아로마요법의 효과도 공진단이 가진 몫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향을 느낄 새도 없이 꿀꺽 삼켜버리면, 아까운 약효의 일부를 포기하는 셈이 됩니다.
그래서 공진단류를 드실 때는 꼭꼭 씹어서 향을 충분히 느낀 뒤에, 그냥 삼키셔도 좋고 물과 함께 넘기셔도 좋습니다.
보관은 이렇게 해주세요
공진단을 장기간 두고 드실 때는 냉동 보관을 권해드립니다. 드시기 1시간 전쯤 꺼내어 자연 해동한 뒤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내 몸에 맞는 공진단 처방을 원하신다면
같은 공진단이라도 드시는 방법에 따라 느끼시는 만족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오늘 알려드린 복용법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공진단 상담이나 내 몸에 맞는 처방을 원하시는 분들은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으로 편하게 내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