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빨리 빼는 게 능사일까요? — 봉천동 낙성대 한의원이 말하는 감량 속도
다이어트는 빠를수록 좋을까요? 솔직히 빨리 빠지면 기분은 좋습니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면서 감량할 수 있는 속도는 따로 있습니다. 한 달에 체중의 4~5% 정도가 적당한 기준인데요. 이 속도를 크게 넘어서면 오히려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너무 빠른 감량이 부르는 네 가지 문제
첫째, 식단이 몸에 자리 잡을 시간이 부족합니다. 감량 후에도 그 체중을 유지하려면 새로운 식단이 습관이 되어야 하는데, 짧고 급격한 다이어트로는 적응할 틈이 없습니다.
둘째, 체지방 위주의 감량에서 멀어집니다. 다이어트의 목적은 결국 체지방을 줄이는 것인데, 감량 폭이 클수록 빠지는 체중에서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오히려 줄어듭니다.
셋째, 몸이 스스로 브레이크를 겁니다. 비상식량 격인 체지방이 급격히 줄어들면 몸은 지방 저장 비율을 높여 더 완고한 정체기를 만들고, 요요가 오면 시작 체중보다 더 올라가버리기도 합니다.
넷째, 영양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한 달에 7.5% 이상의 체중 변화가 수개월 이어지면 피부 탄력 저하, 탈모, 어지럼증, 생리불순 같은 영양실조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주일 평균 체중 변화가 1.6%를 넘으면 담낭염 발생 확률이 30%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느린 다이어트가 가진 힘
느린 다이어트는 사실 장점이 많습니다. 같은 10kg이라도 3개월에 뺀 분보다 1년에 걸쳐 뺀 분이 요요를 겪을 가능성이 적습니다. 식사량을 줄이는 폭이 급격하지 않고, 스트레스가 만드는 거짓 배고픔을 구별하는 법을 익힐 시간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느리다'는 것 그 자체뿐입니다.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의 늘씬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각자의 몸 상태에 맞는 적당한 속도로 감량을 코칭해드립니다. 건강을 위해, 그리고 자신감을 위해 무리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