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이차성징이 너무 빠르다면 — 낙성대 한의원이 전하는 성조숙증 이야기
아이의 이차성징은 보통 성호르몬 분비가 활발해지는 만 10세 전후, 초등학교 4~5학년 무렵에 시작됩니다. 그런데 또래보다 2년가량 일찍 몸의 변화가 찾아오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성조숙증입니다.
성장이 빠르다고 해서 모두 성조숙증은 아니지만, 제 나이보다 일찍 성숙이 진행되면 키 성장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 8~9세 이전에 가슴이 발달하거나 여드름이 생기고, 고환이 커지는 등의 변화가 보인다면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조숙증, 왜 생길까요?
성조숙증은 남아와 여아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지만, 여자아이에게 좀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었거나 1~2학년 딸을 둔 부모님이라면 6개월에 한 번씩 검사를 받으며 성장 속도를 확인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요.
첫째는 스트레스입니다. 아이도 학업, 친구나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충분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해소되지 못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호르몬 균형이 흔들려 성호르몬이 일찍 분비될 수 있습니다.
둘째는 소아비만입니다. 활동량은 줄고 열량 높은 배달 음식을 접할 기회는 늘면서 살이 찌기 쉬워졌는데요. 지방세포가 늘어나면 렙틴, 아디포카인 같은 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어 내분비계를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셋째는 수면 부족입니다. 늦게까지 공부하거나 스마트폰을 보느라 잠이 부족하면, 성호르몬 억제를 돕는 멜라토닌이 줄어 이차성징이 앞당겨질 위험이 커집니다.
낙성대 한의원의 성조숙증 한방 관리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서는 아이의 안색과 피부, 혀와 눈의 상태를 살피는 것에서 진찰을 시작합니다. 이어 성장판 검사와 인바디 검사를 진행하고, 직접 신체를 짚어보며 몸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데요. 이렇게 파악한 체질과 건강 상태에 맞춰 성조숙증 한약을 처방해 성호르몬의 흐름을 다스리고, 이차성징이 아이의 성장에 맞는 시기에 나타나도록 조절하는 것을 돕습니다.
지금의 큰 키에 안심하지 마세요
성조숙증 아이는 어릴 때는 또래보다 커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성장판이 일찍 닫혀 최종 키는 오히려 평균에 못 미칠 수 있는데요. 아이의 몸에 이른 변화가 보인다면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마시고, 낙성대 한의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평소 취미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충분히 재우며, 아이의 고민을 들어주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