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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 숨 쉬는 습관, 기억력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낙성대 한의원의 구강호흡 이야기
블로그 2020년 2월 11일

코로 숨 쉬는 습관, 기억력까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낙성대 한의원의 구강호흡 이야기

김효태
의료 감수 김효태 대표원장

만성적인 두통이나 머리가 띵한 느낌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중에는 유독 코 상태가 좋지 않은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진료실에서는 "항상 코로 숨 쉬는 습관을 들이세요", "주무실 때 구강호흡 방지 테이프를 잊지 마세요"라는 당부를 자주 드리게 되는데요. 이 잔소리에 힘을 실어주는 흥미로운 연구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코로 숨 쉬면 기억이 더 잘 남는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 호흡할 때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바뀌는 '기억 공고화' 과정이 더 원활하게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호흡의 리듬이 뇌 활동의 리듬과 맞물리는 현상이 코로 숨 쉴 때만 나타났고, 입으로 숨 쉴 때는 이러한 동조가 관찰되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숨 쉬는 방법 하나가 우리 뇌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구강호흡이 불러올 수 있는 문제들

나도 모르게 입으로 숨 쉬는 습관이 오래 이어지면 여러 가지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기관지 질환과 구강건조증, 잇몸질환은 물론 다크서클, 코골이, 숙면 방해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구강호흡이 장기간 지속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축농증, 아토피 같은 면역계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코로 숨 쉬는 습관이 자리 잡으면 잠을 편하게 잘 수 있고 입 마름과 구취가 줄어듭니다. 비염·축농증 증상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머리가 한결 가볍고 맑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혹시 나도 입으로 숨 쉬고 있다면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서는 구강호흡이 의심되는 분들께 수면 중 구강호흡 방지 테이프 사용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이 바짝 말라 있거나, 자면서 코를 심하게 곤다면 한 번쯤 자신의 호흡 습관을 점검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작은 습관 하나가 코 건강과 수면의 질, 나아가 기억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구강호흡이 의심되신다면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 편하게 들러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고민되는 증상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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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태

김효태 대표원장

"우리동네 가정주치의"를 지향하며, 겉으로 드러난 증상이 아니라 그 뿌리 원인을 찾아 다스리는 근본 치료를 추구합니다. 목·허리·어깨 등 통증·척추 질환과 교통사고 후유증, 반복되는 소화기 질환까지 폭넓게 진료하며, 공진단을 직접 조제하는 등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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