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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 추나요법으로 다스리기 — 낙성대역 한의원
블로그 2020년 7월 17일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 추나요법으로 다스리기 — 낙성대역 한의원

김효태
의료 감수 김효태 대표원장

진료실에서 환자분들을 뵈다 보면 정말 흔하게 만나는 질환이 바로 거북목입니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이 일상이 된 시대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는, 현대사회와 함께 자라난 질환이라 할 수 있는데요. 흔하다고 해서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니며, 꼭 치료가 필요합니다.

거북목, 왜 생기고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정상적인 목뼈는 C자 모양의 완만한 커브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곡선이 머리의 하중과 외부 충격을 흡수하고 완화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잘못된 자세가 오래 지속되면 이 커브가 점점 일자로 펴집니다. 경추가 수직으로 변한 상태가 일자목이고, 거기서 더 앞으로 빠져나온 형태가 거북목입니다.

충격을 흡수하던 구조가 무너지면 목이 받는 부담은 배로 늘어납니다. 바른 자세에서 목에 실리는 머리 무게가 약 5kg 정도인데, 일자목이나 거북목 상태에서는 그 세 배가량의 하중이 더해집니다. 그래서 목에 무리가 가고, 일자목이 점점 더 심한 거북목으로 진행되는 것이지요.

증상은 겉모습의 변화만이 아닙니다. 목뒤가 자주 뻐근하고 통증이 생기며, 어깨와 등이 굽고, 두통과 어깨 결림, 허리 통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쉽게 피로해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도 흔한 신호입니다.

굳은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추나요법

거북목을 뼈 자체의 문제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근육과 인대의 문제에서 비롯됩니다. 잘못된 자세로 목의 인대와 근육 배열이 흐트러지면서 목이 앞으로 나온 채 굳어지는 것인데요.

그래서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서는 굳어진 인대와 근육을 풀어주는 것을 치료의 우선으로 삼고, 흐트러진 배열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추나요법을 시행합니다. 별다른 장비 없이 한의사의 손으로 목 주변의 경직된 근육과 인대를 풀고, 후관절을 좌우로 열어 목의 가동 범위를 넓혀주는 치료입니다.

다만 치료를 받더라도 다시 좋지 않은 자세로 돌아간다면 거북목은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치료와 함께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다는 점,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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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태

김효태 대표원장

"우리동네 가정주치의"를 지향하며, 겉으로 드러난 증상이 아니라 그 뿌리 원인을 찾아 다스리는 근본 치료를 추구합니다. 목·허리·어깨 등 통증·척추 질환과 교통사고 후유증, 반복되는 소화기 질환까지 폭넓게 진료하며, 공진단을 직접 조제하는 등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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