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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침인데 왜 느낌이 다를까요? 낙성대 한의원의 침치료 이야기
블로그 2019년 8월 29일

같은 침인데 왜 느낌이 다를까요? 낙성대 한의원의 침치료 이야기

김효태
의료 감수 김효태 대표원장

침을 놓으며 근육을 풀어드리다 보면 간혹 "침이 너무 굵어서 아파요"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데 사실 침의 굵기가 같아도 시술 방식에 따라 더 아프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침치료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놓는 깊이에 따라 달라지는 침의 효과

같은 굵기의 침이라도 시술 방법에는 꽤 여러 갈래가 있습니다. 침을 깊게, 얕게 반복하며 특정 혈자리에 자극을 주는 것을 '제삽'이라고 하는데, 이런 자극의 깊이와 방식에 따라 기대하는 효과가 달라집니다.

근육 깊이에 침을 놓아두는 경우에는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더 크고, 피부 가까운 깊이에 시술하는 경우에는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더 좋은 편입니다. 근육 깊이에서 침을 넣었다 뺐다 하며 자극을 주는 방식은 떨어진 근력을 되살리는 데 더 도움이 됩니다.

물론 자극량이 많을수록 시술 후 3~24시간 정도는 오히려 뻐근한 통증이 잠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는 자극에 따른 일시적인 반응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침치료, 허리·무릎에만 쓰이는 게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침은 허리 통증이나 무릎 통증에만 맞는 것으로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침치료의 적용 범위는 훨씬 넓습니다. 허리·무릎 통증과 허리디스크, 관절염은 물론 만성비염, 생리통, 중풍, 피부 개선, 대상포진, 비만, 불면증 등 다양한 질환의 진료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늘 맞던 부위의 통증이 아니더라도, 몸의 불편함이 이어지고 있다면 침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 내원하시면 증상을 살핀 뒤 내 몸에 맞는 침치료 방향을 상담해 드립니다. 미리 예약 후 방문하시면 더욱 편하게 진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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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태

김효태 대표원장

"우리동네 가정주치의"를 지향하며, 겉으로 드러난 증상이 아니라 그 뿌리 원인을 찾아 다스리는 근본 치료를 추구합니다. 목·허리·어깨 등 통증·척추 질환과 교통사고 후유증, 반복되는 소화기 질환까지 폭넓게 진료하며, 공진단을 직접 조제하는 등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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