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한약, 복용해도 괜찮을까요? 낙성대 한의원이 알려드리는 시기별 보약 이야기
임신을 하면 몸에 작은 불편함만 생겨도 마음이 조마조마해지지 않으신가요? 뱃속 아기가 걱정되어 약 한 알도 쉽게 삼키지 못하고, 힘든 증상을 그저 참고 견디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임신 중에 한약을 먹어도 되나요?"라는 질문을 정말 자주 받게 됩니다.
임신 중 한약, 안전할까요?
약물 복용이 가장 조심스러운 시기는 배아가 발달하는 임신 초기 8주까지입니다. 그렇다면 한약도 마찬가지일까요? 임신 초기에 한약을 복용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후향적 연구 자료들을 살펴보면, 기형에 관한 보고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전통적으로 임신 중 금기로 분류되는 약재들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평소 처방에 잘 쓰이지 않는 강한 약재들입니다.
다만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서는 만에 하나의 오해도 피하고자, 되도록 임신 10~15주가 지난 이후부터 처방을 드리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임신 시기별로 달라지는 처방
임신 기간에 따라 필요한 처방도 달라집니다. 임신 전반기에는 입덧을 다스리는 처방이 주를 이루고, 중반기에는 산모와 태아의 기력을 돕는 보약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족분들과 함께 내원하시는 경우도 흔하지요. 후반기에는 출산을 대비해 난산을 예방하는 방향의 처방이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출산 직후에는 어혈 배출을 돕는 처방을, 이후 출산 1년까지는 산후 보약과 산후풍 예방을 위한 관리를 이어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상담부터
임신 중에는 모든 것이 조심스럽고 궁금한 것도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임신 전 몸만들기부터 임신 중 보약, 산후 조리까지 시기마다 몸 상태에 맞는 처방이 다르니, 혼자 판단하기보다 봉천동 낙성대 경희미르애한의원에서 먼저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산모님의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 가장 알맞은 방향을 함께 찾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