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나요법, 이런 분들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 낙성대 한의원의 솔직한 이야기
몇 년 사이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을 받으시는 분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먼저 권해드리지 않아도 "추나 받고 싶어요"라며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서는 추나를 원하셔도 시행해 드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이유를 솔직하게 말씀드리려 합니다.
추나를 권하지 않는 세 가지 경우
첫째, 연세가 70세를 넘으신 분들입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가 많고 근육도 퇴행성으로 위축되어 있어, 혹시 모를 골절 위험을 피하고자 침 치료와 약침 치료 안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내도록 노력합니다.
둘째, 심한 염좌입니다. 고개를 돌리지 못할 정도로 목이 아프거나 걷기도 힘들 만큼 허리가 아픈 상태라면, 근육이 극도로 긴장되어 있어 추나를 시행하기 어렵고, 시행 후 통증이 오히려 악화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셋째, 첫 내원일입니다. 저희는 대부분의 경우 추나보다 침을 우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침 자극에 환자분의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하루 정도 살핀 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추나를 진행합니다. 첫날부터 과한 자극을 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추나요법의 장점은 분명합니다
추나요법은 목, 허리, 골반 등 여러 비대칭성 통증 질환에 폭넓게 응용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건강보험 적용도 가능해져 비용 부담이 예전보다 줄었습니다.
다만 좋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좋은 것은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진단을 거쳐 추나가 필요한 때에 받는 것이지요. 추나요법이 궁금하시다면 봉천동 낙성대 경희미르애한의원에 내원하셔서 먼저 몸 상태를 정확히 살핀 뒤 치료 방향을 상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