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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안 올라가면 다 오십견일까요? 낙성대역 한의원이 알려드리는 구별법
블로그 2019년 4월 10일

팔이 안 올라가면 다 오십견일까요? 낙성대역 한의원이 알려드리는 구별법

김효태
의료 감수 김효태 대표원장

어깨가 아프고 팔이 잘 올라가지 않으면 흔히 "오십견인가 보다" 하고 짐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스스로 오십견 같다며 내원하시는 분들 중 실제 오십견으로 확인되는 경우는 절반이 채 되지 않습니다. 비슷해 보여도 전혀 다른 문제인 경우가 그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오십견, 정확히 어떤 병일까요?

오십견은 동결견,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도 부르는데 모두 같은 질환을 가리킵니다.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섬유화되면서 점점 굳어가는 병이지요. 그래서 본인 힘으로 팔을 들 수 없는 것은 물론, 힘을 완전히 뺀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팔을 들어 올려도 어딘가에 걸린 듯 올라가지 않습니다.

바꿔 말하면, 남의 힘을 빌려서라도 팔이 올라간다면 오십견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타인의 힘으로도 팔이 안 올라가는 경우라도, 통증 때문에 못 드는 것인지 실제로 관절 움직임 자체가 제한된 것인지에 따라 진단이 달라집니다. 삼각근의 일부나 날개뼈 앞면에 붙은 견갑하근이 굳어 잘 늘어나지 않을 때도 오십견과 매우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무엇인지에 따라 치료 기간이 달라집니다

실제 오십견이 맞다면 조급해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낭이 굳는 병의 특성상 4~5개월은 기본이고, 심한 경우 1년 가까이 꾸준히 치료를 이어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반면 오십견이 아닌 다른 원인의 어깨 통증이라면 1~3개월 안에 호전되는 경우도 의외로 많습니다. 같은 "팔이 안 올라가는 어깨"라도 원인에 따라 치료의 길이가 이렇게 달라지는 것이지요.

어깨 통증이 오래 이어지고 있다면 혼자 오십견이라 단정하고 방치하지 마시고, 낙성대역 인근의 경희미르애한의원 낙성대점에서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아는 것이 회복의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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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태

김효태 대표원장

"우리동네 가정주치의"를 지향하며, 겉으로 드러난 증상이 아니라 그 뿌리 원인을 찾아 다스리는 근본 치료를 추구합니다. 목·허리·어깨 등 통증·척추 질환과 교통사고 후유증, 반복되는 소화기 질환까지 폭넓게 진료하며, 공진단을 직접 조제하는 등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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